안녕하세요. 제쪼입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에서 호캉스로 즐기고 왔는데요.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위 속 짧은 휴가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왔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시작이라 3시 30분쯤 워커힐에 도착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미리 해둬서 모바일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간편하게 체크인을 완료했습니다. 키오스크를 이용할 때도 직원분들께서 친절히 도와주셔서 헤매지 않고 빠르게 체크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찍어본 복도, 객실 청소가 마무리되고 있는 듯했습니다.
저희는 딜럭스룸의 트윈베드 룸으로 선택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커튼이 필수였는데요. 2중으로 암막커튼까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티비는 넷플릭스나 유튜브가 안 되는 기본 티비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침구류는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고 푹신하고 무겁지 않아 이용하기에 좋았습니다. 룸 사이즈도 큰 편이라 불편하지 않고 쾌적했습니다.
욕실을 처음 봤을 때 한쪽면이 투명해서 놀랐는데 다행히 블라인드를 내릴 수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일회용 어매니티 제공이 금지인지라 욕실 안에는 다회용으로 된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로션이 있습니다. 동구밭 브랜드의 작은 비누도 제공되었습니다.
커피포트 옆쪽에는 딜마 티백, 폴바셋 드립백 등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티백들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냉장고 미니바에도 음료와 물이 있었습니다. 티백과 음료, 물 등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방을 구경하고 난 뒤 예약해 둔 빛의 시어터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미디어 아트형 전시회로 워커힐 지하 1층에 위치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빛의 시어터 전시회 관람을 마친 뒤 빛의 시어터 전시회를 테마로 하는 카페인 빛의 라운지에 들렀습니다. 명화를 테마로 하는 시그니처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사진도 잘 나오고 예쁘고 맛있는데 역시 가격이 높은 편이네요.
2층에 위치한 워커힐 라이브러리도 들러봤습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책들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책 종류가 많지 않아 원하는 책을 찾기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와서 저녁을 간단히 해결하고 싶었던 저희는 타코벨에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배민 어플로 주문하고 호텔 로비에서 받았는데요. 저녁쯤 되니 다들 로비에서 배달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냉장고 미니바에 있던 음료들과 함께 간단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한 뒤 방에서 휴식을 취하다 그랜드 워커힐 16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앤바가 9시 오픈한다 하여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논알콜 칵테일도 판매 중이라 애플모히또와 논알콜 콜라다를 주문했습니다.
바 이용을 마친 뒤 지하 1층에 위치한 cu 편의점에 들러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매했습니다.
마지막 야식으로 군자 카페에서 사 온 생과일 케이크와 편의점에서 구매한 요구르트를 먹고 시원한 에어컨, 푹신한 이불과 함께 호캉스의 밤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8시 40분부터 시작되는 2부 아침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전날 미리 예약을 해둬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같이 성수기에는 조식 예약 전날 꼭 하셔야 합니다. 비스타 건물에 있는 더 뷔페에서 아침 조식을 진행해서 그랜드 건물 옆쪽으로 이어져있는 실내통로로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을 끝으로 그랜드 워커힐 호캉스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호캉스에서는 수영장은 딱히 방문하지 않았는데요. 성수기라 많은 분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거라 생각해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전시회, 카페, 바, 조식까지 다양하게 이용하다 보니 호텔 안에서만 있는데도 꽤나 바쁜 하루였습니다. 체력이 없다면 무조건 호캉스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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