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음식 (과일, 채소,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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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철음식 (과일, 채소,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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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의 시작, 7월이 시작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더워지고 있는 요즘, 건강관리에 제격인 7월의 제철음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제철음식
출처 pixabay

 

7월 제철과일

 

1. 블루베리 (7~9월 제철)

블루베리의 보라색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암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눈의 피로개선과 시력저하 개선, 백내장과 안구건조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뇌졸중 및 심장 혈관 계통 질환의 발생률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수박 (7~8월 제철)

무더운 여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인 수박은 여름이 제철인 과일입니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 몸에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또한 수박에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복숭아 (6~8월 제철)

수박과 쌍벽을 이루는 여름 과일인 복숭아에는 천연 알칼리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며, 신맛을 내는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등은 니코틴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4. 참외 (6~8월 제철)

무기질의 함량이 높으며, 비타민 C와 칼륨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갈증해소에 효과적이며,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 매우 좋은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습니다.

 

5. 복분자 (6~8월 제철)

복분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안정화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노화방지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6. 자두 (7~8월 제철)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과일 중 하나인 자두는 비타민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으며, 칼로리도 100g24kcal 정도로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자두에 들어 있는 펙틴,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도와 변비예방에도 크게 효과가 좋습니다.

 

 

7월 제철채소

 

1. 감자 (6~10월 제철)

식이섬유,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감자는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2. 토마토 (7~9월 제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펜은 생으로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열을 가해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 형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옥수수 (7~9월 제철)

여름에 생각나는 채소인 옥수수는 루테인, 제아잔틴, 비타민 A 에 좋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라색, 검은색 옥수수 안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옥수수에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몸속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4. 도라지 (7~8월 제철)

도라지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하여 가래와 기침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트립토판, 아르기닌 등 도라지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 성분은 몸속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7월 제철해산물

 

1. 갈치 (7~10월 제철)

여름, 가을에 먹는 갈치의 맛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갈치조림, 갈치구이 등 여러 요리방법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갈치에는 눈건강에 좋은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안구건조증, 야맹증 등 안구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골다공증에도 좋습니다.

 

2. 농어 (6~8월 제철)

제철 농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적은 여름철 보양식입니다. 농어에는 피로를 회복하는 불포화 지방산기억력 회복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농어의 살은 회로 먹으면 좋고, 껍질은 숙회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7월의 제철음식, 제철과일, 제철채소, 제철해산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씨, 끈적한 장마, 에어컨 냉방병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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