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채꽃 피는 시기와 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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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채꽃 피는 시기와 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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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물든 동백꽃이 지고 온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유채꽃은 1월부터 피기 시작해서 2~3월에 가장 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주부터 제주도 날씨가 낮 최고 온도 15도 이상의 완연한 봄날씨로 여행가기에 최적의 온도입니다. 제주에서 유채꽃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제주도의 유채꽃 명소는 어디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유채꽃
출처 pixabay

 

 


1. 섭지코지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입니다.

유채꽃이 피는 시기에 멀리 보이는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유채꽃 명소 중 한 곳입니다. 등대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2. 성읍민속마을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5시입니다.

유형, 무형의 여러 문화재와 옛 생활 자취를 간직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유채꽃과 함께 제주의 옛 마을, 성곽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제주도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제주도 동쪽을 여행한다면 여행코스로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녹산로


유채꽃과 벚꽃을 함께 보고 싶다면 녹산로를 추천드립니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 코스로 즐길 수 있으며 양옆 길가에 벚꽃나무와 유채꽃이 함께 펼쳐진 풍경에 제주 유채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4. 조랑말 체험공원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입니다.

드넓은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으며 중간중간 풍력발전기도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유채꽃이 만발한 조랑말 체험공원에서 멋진 풍경에 추억이 될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멀리 한라산도 보이니 날씨가 좋은 날 찾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랑말 체험공원의 유채꽃 또한 키가 큰 편이라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5. 산방산


개인 사유지로 입장료는 1인 1000원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입니다.

제주도에서도 유채꽃이 가장 빠르게 피는 곳으로 보통 2월부터 개화하여 빠르게 유채꽃을 만나고 싶다면 산방산을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방산의 유채꽃은 키가 큰 편이라 사진을 남기기에 불편한 점이 없고 잘 관리되어 있으며, 산방산을 배경으로 유채꽃과 같이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6. 가파도


가파도는 제주 본섬과 마라도 사이에 놓인 작은 섬으로 모슬포 운진항에서 를 타고 10여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가파도는 우도보다 크지 않기에 도항선이 많지 않으며 매년 청보리와 유채꽃이 유명한 곳입니다. 섬의 대부분이 평지라 걷기에 무리가 없으며 자전거를 대여하여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넓고 탁 트인 유채꽃밭의 매력을 느껴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7. 짱구네 유채꽃밭


개인 농지로 입장료는 1인 1000원입니다.

1월부터 유채꽃을 볼 수 있는 유채꽃밭으로 굉장히 넓어서 스냅촬영이나 웨딩 촬영 등 사진 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입구에서 셀카봉이나 감귤모자 같은 사진 찍기에 좋은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짱구네 유채꽃밭은 3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감상하시거나 사진을 남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8. 유채꽃 프라자


개방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5시 30분입니다.

큰사슴이오름, 따라비오름, 갑마장길 코스 중간에 위치한 유채꽃 프라자는 뚜벅이 도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채꽃 명소입니다. 에는 유채꽃가을에는 억새 명소로 유명합니다. 봄과 가을 모두 아름다운 여행지라고 하니 계절이 지나면 다시 한번 들러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가장 가기 좋은 계절은 역시나 봄과 가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은 적당한 온도와 온화한 날씨에 실내활동보다는 실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올해에는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설렘이 느껴지는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담으며 봄의 제주를 느껴보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경험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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