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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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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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셔널갤러리를 대표하는 52점의 명화를 선보이는 국내 첫 전시가 시작됩니다. 보티첼리, 라파엘로, 카라바조, 렘브란트, 컨스터블, 마네, 모네, 반 고흐 등 시대가 선택한 '거장'의 '작품'을 만나는 최고의 기회인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르네상스부터 인상주의까지 서양미술 명작을 통해 미술의 관심이 신에서 사람으로 향하는 모습을 조명한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에서 만나보세요.


출처 인터파크티켓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기간: 2023.06.02~2023.10.09
*2023.09.29.(금) 추석 당일 휴관
시간: 월, 화, 목, 금, 일 10:00~18:00까지 (*입장 마감 17:20) 발권 마감 17:20 (관람 종료 18:00)
수, 토 10:00~21:00까지 (*입장 마감 20:20) 발권 마감 20:20 (관람 종료 21:00)
입장료: 성인(만 25세~) 18,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0,000원
유아 7,000원
예매가능시간: 전일 17시(월~토 관람 시)까지/전일 11시(일요일 관람 시)까지


영국 내셔널갤러리 런던

THE NATIONAL GALLERY, LONDON


1824년 설립된 영국의 내셔널갤러리 런던은 13세기부터 20세기 초 까지 서양 미술의 걸작 약 2천6백여 점의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미술사조별로 균형 있게 수집된 컬렉션 덕분에 전시품만으로 유럽 미술사 전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하는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에서 내셔널갤러리를 대표하는 52점의 명화를 중심으로 신에서 인간으로 옮겨가는 거장들의 시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부터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상주의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서유럽 회화의 흐름을 조명합니다. 또한 천재적 화가인 라파엘, 티치아노, 카라바조, 렘브란트, 터너, 컨스터블, 마네, 반 고흐 등의 매력적인 작품을 한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관람포인트


1. 영국 밖에서는 보기 힘든 세계적 명작들을 국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

2.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르네상스 회화부터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상주의 회화까지, 15세기부터 20세기 초 까지 유럽 회화의 흐름을 담은 서양미술 교과서 같은 전시

3. 보티첼리, 라파엘로, 티치아노, 카라바조,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반 다이크, 푸생, 고야, 터너, 컨스터블, 토머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고갱 등 50명의 서양 미술 거장들의 진품을 직접 만나는 감상의 공간

4. 모든 것에서 '종교와 신'이 중심이던 시대에서 '사람과 일상'에 대한 주제로 미술의 관심이 확장되어 가는 변화의 과정을 거장의 시선을 따라 조명한 전시

5. 르네상스, 종교개혁, 그랜드투어, 산업혁명 등 15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변화하는 시대상을 담아 거장의 명화를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게 소개


모두를 위한 미술관 Gallery for All

영국 내셔널갤러리는 1824년 영국 의회가 한 수집가의 컬렉션 38점을 구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왕실도 귀족도 아닌 영국 국민 모두를 위한 미술관이었기에, 전시실은 계층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내셔널갤러리의 모든 작품이 전쟁을 피해 한적한 지방의 광산에 숨겨졌다. 한 명의 피아니스트가 앞장서 비어있던 내셔널 갤러리 건물에서 매일 연주회를 열어 전쟁으로 상심한 대중들을 위로한 내셔널갤러리 음악회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전쟁 중에도 예술이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다고 믿었던 내셔널갤러리 측은 한 달에 한 점, 미술 작품을 선정해 대중들에게 공개하는 이달의 그림(Picture of the month)  전시를 시작하였다. 매달 1점의 그림이 내셔널갤러리로 돌아와 전시되었고, 이 행사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었다. 전쟁이 끝난 1945년에 이르러 서야 내셔널갤러리의 모든 소장품이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게 되었다. 반 고흐의 말대로 예술은 삶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역시 코로나19로 힘들었지만, 잘 극복하고 있는 우리를 위로하는 작은 선물이다.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안내사항


- 전시장 내부 혼잡도에 따라 입장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예매 시 30분 단위 회차 별 한정수량 판매하므로 조기매진 될 수 있으며, 예매 가능기한은 관람일 전일까지입니다.
- 관람 일자가 지난 입장권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6.28, 7.26, 8.30, 9.27), 각 권종 50% 할인합니다.
-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 해설 운영을 실시하지 않으며, 사적 해설도 불가합니다.
- 오디오 가이드 이용 가능하며 유료입니다.
-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안내요원이나 사진에 찍힌 관람객이 삭제를 요청할 경우, 반드시 삭제해야 합니다.
- 동영상 촬영은 불가합니다.



영국 내셔널갤러리를 대표하는 명화를 볼 수 있는 국내 첫 전시인만큼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전시 기간 동안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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