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쪼입니다. 어느덧 2월의 중순이 되었습니다. 조금씩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봄이 한발자국 더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극장가도 봄이 오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현재 상영중인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박스오피스 1위 (흥행 기준)
웡카 [Wonka]
러닝타임 : 116분
장르 : 판타지, 드라마, 미국영화, 소설 원작 영화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출연 : 티모시 살라메, 칼라 레인, 올리비아 콜맨, 톰 데이비스, 휴 그랜트, 샐리 호킨스 외
감독 : 폴 킹
관객수/ 평점 : 202만명/ 7.8
줄거리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여정 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부터 시작된다!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꿈은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모자 가득한 꿈과 단돈 12소버린 뿐이지만 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의지할 사람도 없는 상황 속에서 낡은 여인숙에 머물게 된 ‘웡카’는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의 계략에 빠져 눈더미처럼 불어난 숙박비로 인해 순식간에 빚더미에 오른다. 게다가 밤마다 초콜릿을 훔쳐가는 작은 도둑 ‘움파 룸파’의 등장과 ‘달콤 백화점’을 독점한 초콜릿 카르텔의 강력한 견제까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박스 오피스 2위
건국전쟁 [The Birth of Korea]
러닝타임 : 101분
장르 : 다큐멘터리, 한국영화, 이승만 다큐멘터리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감독 : 김덕영
관객수/평점 : 48만명 / 9.75
줄거리
1945년 해방 이후 남과 북은 서로 다른 길을 걸어 왔다. 자유를 억압하고 인권을 탄압하는 공산주의 독재 국가 북한과 자유와 민주주의에 기초한 경제 번영과 선진국의 길로 들어선 대한민국. 두 나라는 같은 언어, 역사, 인종을 공유하면서 어떻게 극단적인 두 나라로 갈라졌을까?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던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작품.
박스 오피스 3위
귀멸의 칼날 :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훈련
러닝타임 : 103분
장르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만화 원작 영화, 스릴러, 호러, 판타지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출연 :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 하나자와 카나, 카와니시 켄고 외
감독 : 소토자키 하루오
관객수 / 평점 : 11만명 / 8.34
줄거리
'탄지로’와 상현 4 ‘한텐구’의 목숨을 건 혈투와, ‘무잔’과의 최종 국면을 앞둔 귀살대원들의 마지막 훈련을 그린 영화
박스 오피스 4위
시민덕희 [Citizen of a Kind]
러닝타임 : 114분
장르 : 드라마, 한국 영화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출연 :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이주승, 성혁, 서지후 외
감독 : 박영주
관객수 / 평점 : 154만명 / 8.44
줄거리
내 돈을 사기 친 그 놈이 구조 요청을 해왔다!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생활력 만렙 덕희에게 어느 날, 거래은행의 손대리가 합리적인 대출상품을 제안하겠다며 전화를 걸어온다. 대출에 필요하다며 이런저런 수수료를 요구한 손대리에게 돈을 보낸 덕희는 이 모든 과정이 보이스피싱이었음을 뒤늦게 인지하고 충격에 빠진다. 전 재산을 잃고 아이들과 거리로 나앉게 생긴 덕희에게 어느 날 손대리가 다시 전화를 걸어오는데… 이번엔 살려달라는 전화다! 경찰도 포기한 사건, 덕희는 손대리도 구출하고 잃어버린 돈도 찾겠다는 일념으로 필살기 하나씩 장착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로 직접 날아간다.
박스 오피스 5위
소풍 [Picnic]
러닝타임 : 114분
장르 : 드라마, 한국 영화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출연 :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류승수, 이항나, 공상아, 임지규
감독 : 김용균
관객수 / 평점 : 20만명 / 8.94
줄거리
60년 만에 찾아간 고향, 16살의 추억을 만났다. 요즘 들어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꿈에 보이는 은심(나문희). 마침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금순(김영옥)이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오자, 은심은 금순과 함께 고향 남해로 떠나기로 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박근형)를 만나며 잊고 지낸 추억을 하나둘씩 떠올리게 되는데…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네 친구 할 끼야”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 어쩌면 마지막 소풍이 시작된다.
이상 제쪼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