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쪼입니다. 11월 말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며 ‘오사카 여행 준비하기’ 시리즈 포스팅했었습니다. 지금은 이미 여행을 다녀왔지만 아직 여행 준비에 필요한 내용들이 남아있어 계속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그럼 오늘도 오사카 여행 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사카 여행 준비 필수 어플
1. 트리플
트리플은 여행 일정을 세우고 기록하기 좋은 어플입니다. 몇 년 전 스페인 여행에서부터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한 어플로 항공권, 숙소, 티켓, 투어 등 여행에 필요한 예매도 할 수 있고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트리플에서 작성한 가이드글이나 다른 여행객들이 작성한 여행기 등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관광지, 맛집, 숙소를 검색하면 상세한 정보와 다른 여행객들의 후기 또한 볼 수 있어 여행 계획에 좋은 어플입니다. 또한 직접 여행 일정을 세우고 시간, 거리 등을 보며 꼼꼼하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일정을 세우면 동선도 한눈에 보여주기 때문에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구글맵
구글맵은 여행을 가는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 필수 어플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유용한 지도 어플입니다. 길을 찾거나 대중교통을 타야 할 때 구글맵에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실시간 방향 또한 나와있어 헤매지 않고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구글맵에 장소가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GPS 신호가 약해 가끔 실시간 방향을 잘못 잡을 때도 있으니 무조건 믿기만 해서는 안 되고 어느 정도 의식하면서 지도를 볼 줄 아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맵에 따로 폴더를 만들어 여행 갈 곳을 미리 저장해 놓으면 한눈에 볼 수 있어 동선을 세우는데 좋습니다. 또한 주변 편의점, 카페, 맛집 등을 지도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으며 평점과 후기를 확인하기에 좋습니다.
3. 파파고
네이버 번역기인 파파고는 궁금한 내용을 글로 쓰면 바로 번역해 주는 것은 물론, 말하는 음성으로 바로 번역, 궁금한 이미지를 바로 사진으로 찍거나 앨범에서 선택해서 사진 그대로 번역이 가능하여 여행 갈 때 매우 유용한 어플입니다. 간판이나 메뉴판, 주의사항, 제품의 설명, 영수증 등을 사진 찍어 바로바로 번역해서 알 수 있기에 여행에서 필수로 사용하는 어플입니다.
4.여행의고수 여행가계부
여행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행의고수 여행가계부는 그때 활용하면 좋은 어플입니다. 여행에서 돈을 언제 쓰고 얼마를 썼는지 현금인지, 카드인지, 어떠한 항목에서 쓴 것이며, 영수증을 찍을 수 있는 사진추가까지 할 수 있습니다. 여행기간과 나라, 총 예산까지 적어 놓으면 환율을 반영하여 남은 예산과 사용예산까지 알아서 계산해 줍니다.
오늘은 여행을 준비할 때 유용한 어플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여행과 관련된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