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오사카 여행 준비하기 글에서 오사카 항공권과 숙소예약에 관해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오늘은 오사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소개해드리는 곳 중 몇 군데는 여행 중 직접 다녀와 정리 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경, 전망
1. 우메다 공중정원
운영시간: 9:30~22:00
입장료: 성인(중학생 이상 13세~) 1,500엔, 초등학생 이하(4세~12세) 700엔
우메다 스카이 빌딩 39층에 있는 공중정원 전망대는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오사카의 전망 맛집입니다. 오사카의 전망을 야외에서 파노라마 뷰로 볼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오사카 시내 전망을 보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또한 오사카 주유패스로 16:00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16:00 이후로는 주유패스를 제시한 뒤 입장료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주유패스를 이용할 것이 아니라면 클룩, 마이리얼트립 등 한국 여행 예약사이트 등에서 미리 예매 후 가도 좋습니다.
2. 햅파이브 관람차
운영시간: 11:00~22:45
입장료: 600엔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빨간색 대관람차로 유명한 햅파이브 관람차는 대형 복합 쇼핑몰 햅파이브의 7층에 위치해 있습니다.햅파이브 관람차도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3. 아베노 하루카스
운영시간: 9:00~22:00
입장료: 1,500엔
아베노 하루카스는 높이가 301m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우메다 공중정원과 함께 오사카의 야경을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주유패스 제시 후 현장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덴포잔 대관람차
운영시간: 주중 10:00~21:00, 주말 10:00~22:00
입장료: 800엔
덴포잔 대관람차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입니다. 전체 60개의 관람차 중 창문은 물론 바닥과 의자까지 투명한 8개의 투명한 관람차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다와 함께 오사카는 물론 간사이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주유패스로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맛집, 먹거리
1. 도톤보리
오사카 그 자체라는 도톤보리, 오사카에 왔는데 도톤보리를 가지 않고는 오사카에 다녀왔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라는 도톤보리는 오사카를 상징하는 거리입니다. 오사카의 유명한 맛집부터 카페, 쇼핑센터 등 수많은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오사카에 다녀오면 꼭 한 번씩 사진을 찍는다는 글리코상도 이곳 도톤보리에 있습니다.
2. 구로몬 시장
오사카의 부엌이라 불리는 구로몬 시장은 1902년 개설된 재래시장입니다. 길거리음식, 신선한 해산물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장으로 오사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즐길거리
1. 유니버셜스튜디오
운영시간: 8:30~21:30 (운영시간은 매일 변경됩니다.)
입장료: 7,819엔~9,455엔 (시즌 및 옵션 선택에 따라 입장료가 변경됩니다.)
오사카에 온 목적이 유니버설스튜디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놀이공원입니다. 해리포터, 스파이더맨, 미니언즈, 마리오 등 유명 영화를 소재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영화 속에 들어간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로 리얼하게 꾸며진 공간들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2. 가이유칸 (해유관)
운영시간: 주중 10:30~20:00, 주말 9:30~20:00
입장료: 2,700엔
초대형 수족관으로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상에서 심해로 내려간다는 컨셉으로 꾸며져있으며 테마별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사카 필수 관광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오사카의 카페거리 나카자키초에 관한 정보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